라고 쓰려고 하면서 검색해봤더니
애매하게 사과했네;
트위터에 "저의 본의가 아닌 표현으로 심려를 끼친 분들께 거듭 유감을 표합니다.앞으로 신중한 언행으로 활동하겠습다.내내 따뜻함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썼어. 본의인 표현이 맞다고 보지만...
아..내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이종걸의원의 할아버지인 우당 이회영선생이다.
그래서 이종걸에게도 아버지 혹은 장인어른;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었는데
근혜한테 '그년'이라고 트윗날리는거 보고 무척 실망했다.
이건 뭐 품위도 없고 재미도 없고 뜬금도 없고 예의도 없잖아?
아무리 박근혜라고 해도 그렇지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그년'이라고 하면 어떻해.
그런 단어는 속으로나 생각하라고요.
그리고 사과도 저게 뭐여. 에혀..
이종걸 솔직히 정치적인 센스가 영 없다.
그냥 민생법안을 발의한다던지..일꾼의원 역할이나 해줬으면 좋겠다.
뜨고 싶으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서 발언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