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오늘 이구나~ 그래, 난 1년 째혼자 이러구 이따이 찔기다 찔교 오빠도 알 거야. 아니 알잖아!!!!! 초딩도 알겠다 흥.... 아이구 답답해라. 가망 없는 만남 인거야? 진작에 끊었어야 했나? 그냥 연락 하고 지내는 것 만으로 난 좋았는데 점점 욕심이 커지는구나. 욕심? 그게 욕심이야?.....내 마음 알면서 어떤때는 그냥 동생 인 듯..어떤때는 여자로 보이고 특별하다는 둥.... 뭔데 이게 대 놓고 어장이냐? 그러면 니가 그냥 끊으면 되지! 라고 하는데 말이 쉽지.......5년만에 어렵사리 누군가에게 마음 준 거라서 다시 떼어내기 힘 들어 다른 사람 다 안되는걸 어떡해...... 아이구 답답해라 그렇다고 내가 고백 못 하는 건.. 지금 이 사이 마저도 깨 져 버릴까 봐... 그래서 난 절대 못 해 이러다가 딴 여자 생겨서 가 버리면 난 어쩌지 헐~~~~ 이구 답답아!!!!!!!!! 주위에서 답답하다고 하는 사람 많아요 알아요 알아요....그래도 안 되는 거 어떡한담 그나저나 교육 받으러 가서 못 본 지 오래 돼꾸나.... 보고싶다고 딱 한 번 말 하고 싶은데 달아날까봐 못 하게꼬, 좋아했다고 지금도 좋아한다고 오빠 딴 여자 생길까봐 조마조마 콩딱콩딱 한다고 말 하고 싶은데 ....못 하게써요ㅜㅜㅜㅜㅜㅜㅜ그래요 나 바보에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