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부터 존재한 한탄이지만
요새 애니 재밌는 게 없네요...
취향이 특이하고 범위도 좁아서 여태껏 본 애니도 적은데
요새 2분기도 1화 10분 즈음 보다가 끄고, 보다가 끄고...
한 번 정주행 한 애니들은 처음 봤던 느낌을 계속 가지고 싶어서 재탕을 극도로 피하는데
반역 왔던 것도 한번 볼때랑 예쁜 캡쳐 하려고 두번 본 게 최근 2달간 본 애니의 전부...
그거 빼면 가장 최근에 본 애니가 러브라이브...
왜 이렇게 애니가 재미가 없을까요??
열혈도 취향이 아니고, 하렘물도 안 좋아하고, 대놓고 우울한 세계관도 너무 뻔해서 별로고...
그냥 간만에-이번에 보면 세번째 정주행-신세기 재탕이나 해야겠네요.
취향 좁고 까다롭다는 것도 참 피곤하네요.
여태까지 봤던 애니
입덕 - 페스나
러키스타, 신세기 에바, 하울, 센과 치히로, 초속5cm, 별의 목소리,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언어의 정원, 공의 경계, 페이트 제로,
에바 신극, 마마마, 반역, 워킹, 서번트X서비스, 빙과, 일상, 취성, 늑향, 러브라이브, 싸이코 패스, 길티 크라운(이걸 다 봤다는 게 신기)
....오 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