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은 듯 마음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듯 마치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지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이젠 행복해질것만 같아 혼잣말 나즈막히 해보네 슬픔이여 안녕 문을 열고 거리로 나설래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어둡고 무겁던 나의 마음이 봄바람에 피어오른 꽃잎처럼 화사해지고 후회 가득 남아 아픈 기억은 무지개 넘어 먼 곳으로 아련하게 잊혀질거야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이야 마치 어제까진 나쁜 꿈을 꾼듯 말이야 길고 슬픈 꿈에서 눈을 떠 햇살 예쁜 아침을 맞은 듯 마음 속에 무겁게 가라앉은 상처를 잊은 듯 너와 함께라면 괜찮을 것 같아 너에게 가는 길이 이렇게 설레이네 다시는 돌아가지 않을래 너와 함께라면 너와 함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