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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게시물ID : humorbest_218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eyes
추천 : 34
조회수 : 1753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12/01 19:05: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12/01 01:05:33
우리집엔 나랑 엄마랑 아빠랑 강아지가 산다 나는 7살 여자아이다 엄마랑 아빠는 아침이면 일하러 나가시고 집에 안계시면 난 항상 우리 강아지 뽀미랑 엄마 아빠가 올때까지 놀면서 시간을 보낸다... 난 유치원에 가고싶은데... 밤이되면 엄마가 먼저 집에 들어오면 난 나가서 인사를 한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엄마는 내가 반갑지 않은것같다. 그리고 얼마뒤에 아빠가 들어오시면 나는 또다시 나가서 인사를 하지만 아빠는 엄마만 찾는다 난 할 수 없이 뽀미랑 같이 놀다가 밤늦은 시간이 되어서 잠이든다. 새벽에 엄마의 우는소리에 잠을깻다. 엄마는 내방에 들어와 침대를 붙잡고 울기만 하신다 난 엄마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지만 착한어린이는 이 시간에 잠을자야하기 때문에 자는척을 한다 그리고 또 아침이 왔다 나는 오늘 만큼은 유치원에 가고싶다 친구들이 너무도 보고싶기 때문이다. 나는 출근준비를 하시는 엄마를 졸라본다 하지만 엄마는 아무말씀도 없으시다..정말 친구들이 보고싶은데..... 엄마 아빠가 출근을 하시고 몰래 혼자 밖으로 나갔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혼자 나온 밖은 너무 무섭다 친구들이 보고싶긴 하지만 난 집으로돌아가려 한다 그때 처럼 자동차 바퀴가 내 머리위로 지나가면 안되니까.... 그냥 재미로 써봤어여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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