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님의 특집을 보고 또 느낀건데.
처음 제가 그얘기를 들었을때는 전두환이 전재산이 29만원이래, 저런 무식한 놈은 건드릴수 없어.
저런 놈에겐 어떤 말도 안통해. 라는 말들을 하시는걸 많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전 무식해서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게 무슨 소린지, 비자금 어쩌구로 잡혀들어나놓고 나오니깐 29만원이 전재산이라니. 그리고 사람들 반응.
그래서 전 솔직히 전두환의 비자금을 잡은건 실수한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런 터무니 없는 거짓말을 할줄은 상상도 못했고 그런 거짓말에 두손 들줄또한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말이지 답답하고 궁금합니다. 어째서 따지지 않는겁니까? 어째서 두손든겁니까? 강풀님이 말씀하셨던 오히려 너무 간단한 이유를 모두 외면했던 와중 광주시민만이 일어섰다 라고 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당연한걸 어째서 안따진거지요? 
전두환이 내 전재산 29만원이다.
라고 했을때. 어째서
거짓말 하지 마십쇼. 어서 국가 돈 돌려주세요, 내돈 돌려주세요.
돌려줄때까지 밥 안줍니다.
라고 직설적으로 파고들지 않은거죠?
축구게임에서 분명 한국이 골을 넣었을때 상대팀이 갑자기 공을 뒤춤에 숨기며, 골인은 되지 않았다. 공이 없다. 라고 미친 뻥치면 두손들며 기막혀만 할것 아니잖아요. 아 열받아서 무슨 소리하는지도 모르겠다...어쨌던..씨발 전두환, 내돈 내놔 씹세야. 죽인 사람 살려내. 어떻게 살려 내냐고? 몰라, 하지만 시도라도 해봐 씨발새끼야.

제 생각에는 미국이란 한국에 초자아에 휩쓸려 한국의 자아가 결정되는게 아니라 한국인의 이드를 중점으로 세워 자아를 만들어 나가는게 올다고 봅니다. 제 심정 같았으면 공개사형후 나라의 매국노날을 만들어 모든 국민이 그새끼 무덤에 침을 뱉도록 하겠습니다. 무덤조차 아까운 썅년이지만 그 새끼를 절대로 용서할수 없음에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