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및 수도권, 효고현도 대상 후보
요미우리 "정부, 이미 준비 착수"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긴급사태 선언'을 곧 발령할 전망이다.
6일 마이니치 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베 총리가 신종 인플루엔자 등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할 의향을 굳혔다고 보도했다.
긴급사태 대상 지역은 감염자가 많은 도쿄(東京)도를 포함한 수도권과 오사카(大阪)부, 효고(兵庫)현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