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교중 깊은 빡침을 얻음요 ...
부산 사상구 덕x동 덕포 초등학교 앞을지나가던중
건널목에서 GnB 봉고차가 지나가길레 잠깐 기다렸다가 가려는데
옆에있던친구가 날쳐다보며 쓰레기새끼라길레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 물어봤음요 ..
나/ "왜"
친구/ "점마가 물총쐇다 ㅡㅡ"
나/ "어디어디"
친구/ "교복에"
뿌오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뽕알 교복에 물이있는거임요
알고보니 GnB 봉고차 맨뒷자석에탄 ..
꼬마자식이 .. 물총으로 저격을한거임 ...
친구한테 인상착의를 물어보니
김정은 닮았대요 웃으며 쐇대요..
깊은 빡침과함께
교복 젖음
꼭 기억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