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집으로 출발...
주유부터 하고
달려라~
기차에서 만난, 조금씩 내리던 비는...
밤이 되어 짙은 안개가 되고
무언지 모르게 설레이는 밤...
전시회... 전시회 준비.. 사실은 옆집 동호회 준비...
권하기... 나에게 커피를 권하는 사람.
나에게 소주를 권하는 사람...
나에게 맥주를 강요하는 사람
둘... 한없이 춥기에 느끼는 따스함
둘..
여전히... 여전히 맛있는 와플
여전히 예쁜 그곳.
결론은, 다시... 조금, 밖으로 나가보면
내 마음에 닿을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