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지인들은 그거 안먹는데...
그래서 현지인(주관적)이 추천하는 빵을 소개해볼께요
빵 이름은 상큼블루크림빵입니다
전 이미 5년전부터 이빵을 봐왔는데.. 형태도 이름도 조금씩 달라져서 그냥 블루베리크림빵으로 지칭하고 있죠
빵자체는 퍽퍽해보일 수 있는 비주얼인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식빵같은 부드러움이 있고 나름 촉촉한데
첫 비주얼이 그렇게 좋지 못한 까닭에 아는 사람만 먹는 비운의 빵이죠..
내부를 한번 열어볼게요
원래는 빵의 크기는 좀 더 컸는데 크림의 가격 상승 때문인지 빵의 크기도 좀 작아졌습니다
제가 초창기 이 빵을 접했을때는 블루베리와 크림이 밖으로 줄줄 흐를정도로 엄청난 비주얼이였죠
(왼쪽은 부분은 블루베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크림안에 덮혀져 있습니다)
가격이 얼마인가 생각하다가..
기억해보니 5년전 가격이랑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대신 크기가 크게 다르군요.. 
대전의 성심당을 방문하시는분들은 이빵도 필히 시도해보세요
(S브레드는 갈때마다 사오는거긴한데 호불호는 갈리지 않지만 선호도에 있어서 호불호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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