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전거 타고 밥 안먹으면 무게 99kg, 자전거 안타고 밥 맛있게 먹으면 무게 105kg 돼지 인사드립니다.
99.?kg 체중계에 나오면 아 다음날 일어나서 아이디를 99kg 으로 바꿔야지 하고 자면
다음날 일어나면 103~105kg 으로 복귀되어 아이디를 못바꾸고있는 105kg 돼지 입니다.
.....ㅠㅠ
잡설은 여기까지 하구요!
오랬만에 중거리 라이딩 한번 해볼까 하고 코스를
한대역(출발) -> 수인로 -> 조암리? -> 화옹방조제 -> 누에섬(탄도항) -> 시화방조제 -> 한대역(도착) 로 결정.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곳이라... 둑흔둑흔 한 마음으로 출발.
1회펑크 와 로드킬당한 동물들... ㅠ(한마리는 당한지 얼마 안됐는지....윽;;) 과 화옹방조제에서 만난 굇수 분 한분...
(이 괴수분은 방조제 진입 후 1/3 지날때 맞은편에서 봤는데 방조제 반쯤 지나갈때 뒤에서 갑자기 안녕하세요~ 하더니 슝 지나감......)
외에는 별로 없네요 ㅎㅎ (나머지구간은 친구회사 들렸는데 gps가 안잡혀서 그냥 종료 후 저장 ...ㅠㅠ )
아 문제는 이것이 아니라...
제목에 쓴 것과 같이.... 굵고 털많고 더러운 다리 사진 나갑니다... ㅋㅋ ... 그런거 싫어하시는분은 뒤로가기!
갑니다...
저는 하나둘셋 이런거 안해요
뾰
ㅇ
아하... ㅋㅋㅋㅋㅋ앍
이번에 대략 무릎 아래로 오는 바지를 입고 나갔는데요.
아주 푹 익었네요 ㅎㅎ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붉은색(이번 라이딩때) / 약간 갈색?(작년 8월 인천->춘천) / 그냥굵은다리살색 (태양을 받지 않아요!)
경계선이 아주 .......... 어쩌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바지는 원래 안입었지만....
작년에 입었던 패드바지는 짧아서 입으면 저 2색선이 보이기에.... ㅠㅠ
여러분 모두 긴바지 아니면 쿨토시? 발용 착용하고 다니세요...ㅠㅠ
가뜩이나 못생긴 다리 (뿐만이 아니지만) 가 더 혐오됐네요 ...
근데 이거 끝마무리는 어찌해야하나요?
굵고 털많고 더러운 다리배틀을 신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