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ewol_219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in_Arang★
추천 : 1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9 12:07:09
어제부터 내리는 비에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동안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는 것일까요
보름이라는 시간동안 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고 아직도 세월호 이름만 나와도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저 어두운 바다에서 비명 한 번 못 지르고 행여나 엄마가 못 알아볼까 신분증을 꼭 쥔 채 차갑게 식어간 착하고 죄 없는 아이들...
아이의 장례를 치른 부모님이 실종자 부모님을 찾아와 건내는 안타까운 위로의 말 "우리 아이 시신 먼저 찾아서 미안합니다"
하루 속히 진실이 밝혀지고 피해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