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요 저도 투덜거리고싶지않아요 마음 예쁘게 쓰고싶어요 그치만 속상하네요 속상하고 서운한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그래서 이해도해보고 어차피 저질러진 일이니까 기다려보고 애쓰는데 그사람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그치만 사랑한대요 저한텐 와닿지 않는데 말이죠 잘 안싸우다가 요새 너무 많이 싸워요 제가 못났어요 확실해요 이해심도 없구요 마음이 콩알만해서 이래저래 겁먹고 자기방어도 많아요 그래요 알아요 근데, 이사람한테만은 더 기대려 해보는데 받아주지 않는것만 같아서 속상합니다 속상해요 정말.. 다 포기하고 싶어져요
헤어지면 조금 힘들더라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라는 생각도있고 헤어지면 당장 무엇부터 해야할지..어떤 시간을 보낼지도 너무 고민이구요 헤어지고싶지않아요. 그치만헤어지려 마음먹은사람처럼 굴어요 마음이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