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 들어간지도 반년차가 되어갑니다.
처음 취직한 후에 2개월동안 수습 프로젝트를 끝내고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정직원이 된 후에는 바로 코어 로직은 건들지 않고
코어 로직에 피해가 안되는 이벤트성 로직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기존 소스 참고하고 참고 사이트. 문헌을 조사해서 개발을 했는데.
3주전부터 이제 코어 로직 개발을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코어 로직 유지 보수, 업데이트도 아닌 새로운 기획에 따른 로직을 설계하라는데
너무 막막합니다.
웹서버 기반이다 보니. 토비의 스프링책을 보면서 객체지향설계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획에 있는 로직을 만들다보니 머리에 쥐가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포기하고 싶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버겁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원래 아이티 회사가면 신입한테 버거운 업무를 시키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아이티 회사들도 다 이렇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알려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