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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190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량甲
추천 : 0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17 20:34:00
부모님 가게(동네 슈퍼)에서 카운터 보고있는데,
방금 전에 어떤 젊으신 스님 한분이 오셔서 냉장고 앞에서 한참 뭔가를 고르시더니 어묵을 가져오심.
거스름돈 드리면서 "스님들도 어묵 드시나요?" 했더니 "어묵? 먹죠, 허허" 이러고 가셨음.
막 포장지 살펴보고 냄새 맡아보고 하시는게 이미 주부9단.
뭐지? 생선은 고기 아닌가요? (불교에 문외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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