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에서 서빙고역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두무개길 지나고 두개의 방지턱 지나자 마자 잇습니다
눈과 비 때문에 서행하긴 햇는데 차랑 신호만 조심햇지
도로를 미처 못봣네요
저거 밟고 넘어졋습니다 다행히 스쿠터라
무릎이 핸들에 걸려 몸이 튕겨져나가지는 않앗어요
저 포트홀 구멍이 얼만하냐면 버스 바퀴만해요
깊이도 좀 되고요
한 시속 30~40키로로 달렷는데 못넘는정도면...
차들도 서스펜션에 엄청난 충격 가해지는게 옆에서
보일정도니 차타는 사람분들도 조심하구요...
에휴...그나저나 만 21세 미만이라
자차보험 안되다보니 자비로 수리해야할 판 ㅠ
또 군입대 2주 남겨둿는데 다치고...
그냥 도로 관리 이따구로한 용산구청이
정말 밉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