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면서 참...저게 뭐하는 짓인가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뭔가 있는것 같다. 단지 나의 추리이지만...
요즘 노건평씨 사건때문에 나라가 시끄러운데 노건평씨를 까려고 하는 이유야 뻔하지 않은가. 지난 참여정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어떻게 해서든 깍아내리고 현 정권을 조금이나마 부각시키려는 의도.
현 상황을 지켜보는 이대통령은 입이 근질근질한데 함부로 떠들기도 뭐시기하고 가만히 있자니 미칠것 같고 짱구를 굴려 생각해보니 가락시장엔 농산물이 있고 농산물이 있는곳에 농민이 있고 농민 뒤엔 농협이 있고 농협 뒤엔 세종증권이 있고 세종증권 뒤엔 정뭐시기 박뭐시기 회장이 있고 그들 뒤엔 노건평씨가 있고 노건평씨 뒤엔 노 전대통령이 있고 노 전대통령 뒤엔 참여정부가 있다.
고로 민생시찰을 내세워 가락시장을 방문하면 당연히 생활고에 생고생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고 그들을 살짝 위로하는척 하면서 은근히 농협을 까게되면 위에 나열한 순서에 의해서 간접적으로 참여정부를 까는 것이고 결론적으로 이 대통령은 속이 후련해 지겠고... 더불어 기도를 해줘야 한답시고 개독교를 살짝 선교하여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리라...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