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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네요 군대라는게..
게시물ID : humorstory_219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양
추천 : 29/17
조회수 : 4108회
댓글수 : 77개
등록시간 : 2011/02/18 17:58:06
아랫분이 잘 설명해줘도 잘 모르겠네요

일단 뉴스나 그런거 보면

북한은 항상 위협적인데 우리는 오히려 복무기간을 줄이고 있으니까

국민이 불안해 할수밖에 없는건 맞는거 같구요


복무기간이 짧다는 저의 생각은 틀리지 않은거 같네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자신들도 짧다고 느낀다고 많이 댓글 달아주셨으니까요

다만 '군대도 안갔다온 여자주제에 짧네 어쩌네 하지 마라' 많이 말하시는데

원래 본문에 있던 여자분처럼 저도 여자도 의무화 되면 군대 갈 자신 있습니다 


그럼의무 핑계 대지 말고 지원해서 가라고도 하시는데요

여러분들은 지원해서 가실껀가요? 아니면서 저렇게 말하는건 틀린거 같구요

의무기 때문에 하는거라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비록 국방의 의무가 있는 나라지만 

소말리아 같이 질서 없고 힘들고 어려운 나라에 안 태어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전 저의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하진 않고 특별히 욕을 먹었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군대에 가야 하거나 갔다온 분들의 한탄이라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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