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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몰라...
게시물ID : freeboard_553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월
추천 : 0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22 14:57:00
한두달 전 쯤에 여친이랑 헤어졌는데

수능날에 남친생겼다고 연락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본적으로 왜 나한테 그걸 일일이...)

당연히 나는 기분 잡침...

까놓고 그날 저녁 조낸 쳐 울었음...

근데 어제... 길가다가 문득 생각이 난거임


걔랑 100일쯤 됬을 때였나..

새벽 1시~2시쯤에 연락이 오더니..

자기가 예전에 사귀었다가 헤어진 남자가 있는데..

걔가 아직도 자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흔들렸다.. 미안하다..

뭐 이런내용임.. ㅋㅋㅋㅋ 조낸 울고불고빌고..해서 결국 계속 사귀었음..

....연락 끊자고 했는데 그게 생각나서 결국 마지막으로 물어봄.

(안물어볼껄 그랬음..)

당연히 아니길 바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 남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싸이도 안했다가 걔랑만 하는데.. 우연히 들어가본 싸이에는 하트 만땅.. (맛폰 -모아보기- 키자마자 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또 쳐울었음...

진짜 개잡치고 미치고 슬프고 아프고 괴로워서 ㅋㅋㅋㅋㅋㅋㅋ

난 지금 3일째 밥도 안먹고... 그렇다고 그냥있는 것도 아니고 저녁엔 매일 하던 게임도 때려치고 운동하고있는데..


........난 아직도 배가 안고픔..........

아파서 ㅋㅋㅋ슬퍼서 ㅋㅋㅋ괴로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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