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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당일치기 동해바다 여행.
게시물ID : travel_21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매님
추천 : 8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1/20 1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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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회사 휴가라 친정엄니, 여동생, 조카, 내 새끼. 이렇게 다섯이서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수원-속초 킹크랩-안목해변 카페거리-도깨비촬영지방파제-횡성한우집-수원도착.

전부 네이버 블로그 보고 갔어요.
90%이상 광고성 글이라는것 알지만 아무 정보도 없으니 그래도 의지하며.. ㅎㅎ

킹크랩 한마리 25만원.... 블로그 보고 간곳인데. 킹크랩은 살이 꽉차있어 맛이있었지만, 밑반찬 잘나오는곳 좋아하시는 울엄니에겐 soso했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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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시킬겸. 강릉 안목해변 카페거리에 가서 바닷바람 쇠고 커피한잔 했네요.
역시 겨울바다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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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해변에서 주문진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해랑횟집이었나? 그 앞에 이렇게 생긴 방파제가 여러개 있어요. 실제 도깨비 촬영했던 방파제는 
이 사진 왼쪽편에 있는데, 사람들이 이 추운 날씨에도 줄서서 찍더라구요. 그래서 우린 그냥 옆에 요기서.. 제가 똥손인데도 왠만큼 잘 나왔어요.
시간대가 해질무렵이라 더 분위기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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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집에 가는 중에 횡성 한우 먹어보자고 출발 하여..
첨엔 새말ic에서 나가서 헤매다가, 다시 네이버 검색해서 둔내로 빠집니다.
몇년전에, 횡성에서 걸그룹 나와서 농촌 체험 하는 프로.. 한창 할때 그 집 구경한다고 횡성 왔었던 기억이.그리고 그때 정육식당 많은곳에 가서 고기 맘껏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여행에서는 도통 알수가 없어서 스키장 근처.. 아무집이나 좀 깔끔한데로 들어갔는데.
400g에 89000원이라는 헉소리 나는 가격에 이미 저는 배가 불러왔고.. 
사실 점심때 먹은게 소화가 안됬기도했고.. 모둠 하나. 육회 하나 시켜서 먹고 올라왔습니다.

맘같아서는 1박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설 앞에두고 비용도 생각해야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만,
동생도 엄마도 만족한 하루 여행이었습니다.
총비용 50만원 정도 들었어요. 톨비 기름값 먹은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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