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야 좋은 씬 나올때까지 공들여 찍는데다가 각본과 연출로 커버가 되니 연기력을 논하긴 어렵고 쪽대본과 짧은 촬영시간을 가진 드라마에서 주로 발연기라는 구설수가 터지죠 그렇지만 솔직히 겸업배우 제외하고 누가 연기를 못하던가요? 신인임에도 가수나 모델같은 본업의 인지도로 주요배역을 맡으니까 문제지 전업배우들은 그렇게 수준미달은 아니에요 더군다나 과거에 고소영이나 김희선, 송승헌 등 데뷔때 부터 주목받은 배우들이 연기력이 좋았던것도 아니죠
지금 무엇보다 문제는 20대 여배우 중 스타가 없다는 겁니다 90년대 후반에 이영애나 김희선부터 시작해서 송혜교, 전지현, 손예진, 한가인, 김태희까지 당대 최고의 미인으로 손꼽히는 배우들이 줄줄이 나왔는데 이후에 누가 있죠? 10년 전 미녀스타들이 아직도 정상에 군림해있어요. 그나마 뉴페이스라고 할만한게 한효주나 박보영, 이민정, 문채원 정돈데 위에 나열한 배우와 동급으로 보시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