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서
http://todayhumor.com/?computer_219204 댓글로 쓰기에는 좀...아까워서요...
글을 새로 작성했습니다.
엔하위키에 블루투스 스펙이 200kbps...이라고 돼있는데요.
이게 옛날 자료입니다.
SBC 코덱은 샘플링 주파수 48Khz, 비트레이트 345Kb/s(스테레오 기준)까지 지원하고, AAC bypass 모드를 통해 인/디코딩 과정을 한단계 줄여 음질과 저전력 효율이 좋습니다.
APT-X 코덱은 압축율이 높으면서도 CD음질(320Kbps)과 동급의 16비트, 44.1kHz와 352Kbps의 비트레이트를 지원하고, 인지공학적인 소프트웨어 보정을 통해 더 좋게 들리는 기법을 추가한 겁니다.
APT-X 가 아무리 날고 기어봐야...
어차피 원본 소스가 Flac, APE 가 아닌 바에야,
거진 다 손실압축된 음원 파일인 ogg, aac, mp3 를 정해진 규격에 맞게 압축해 전송하는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의 특성상,
도찐개찐이죠...
그리고 APT-X 는 라이센스를 해야하는 기술이라, 효과에 비해서 비용상승이 크죠.
http://it.donga.com/19656/http://macnews.tistory.com/2347http://blog.lginnotek.com/280http://www.kbench.com/?q=node/117430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9024http://ko.goldenears.net/board/4197590제가 블루투스 4.1 지원을 추천한 이유는,
스마트폰 이전에 정립되지 않았고, 기술적으로 표준조차 미비헀던 블루투스가,
이제는 4.1 쯤 되면 어느 제품을 쓰던간에 안정적인 성능을 내주기 때문에 그렇게 기술했던 겁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예전에는 특별한 기술이라 값이 비쌌던 EDR이 기본 사양이고,
3.0 HS 나 돼야했던 24Mbps 속도가 기본 사양이고,
로우 에너지는 사용환경에 따라 24Mbps/3Mbps 변환돼 배터리를 아끼고...
재생/전송 칩셋 튜닝, 노이즈 캔슬링이나, EQ, 버튼 조작 등이 기본 사양이 되기도 했고,
전용 충전 케이블에서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간편해지기도 한,
세월의 흐름을 반영해서 4.1을 추천한 겁니다.
발전된 디자인은 보너스죠.
가장 중요한 건 디지탈에서 음원은 0101010101010101 이라는 수치입니다.
나머지는 이어폰이나 헤드폰 유닛에 달렸어요.
어차피 대부분의 음원소스는 mp3 기반이고,
구매 가격도 5~10만원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아서요...
저는 그냥 처음사용자용 뼈대만 잡아드리고, 나머지는 선택에 맞기는 조언을 드린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