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 있다고 전화하래요 전화했더니 내일 같이 알바하자네요~ 예전부터 전단지 돌리는 걸 경험삼아 한번 해보고 싶었대요. 그래서 흔쾌히 한다 그랬어요~ 술 이빠이 먹고 집에 도착했는데 전화받고나서 정신이 확 깨네요ㅋㅋ 와 내일은 오랫동안 같이 있을 수 있어요 와 좋아라~ 아직도 술은 덜 깨서 머리가 아프네요 그래도 히히 내일은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매일 이렇게 쓸모없는 푸념글 한탄글 늘어놓아서 죄송해요 그래도 여기에라도 털어넣고 싶어요 그 어느곳에서도 말 못한 이야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