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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078] <인간의 굴레에서 1>
게시물ID : readers_21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2
조회수 : 2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01 11: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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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 간신히 넘겨온 위험을 생각하니 아찔한 기분이 들었다. (191쪽)

2) 사람이란 고집대로 하고 나면 언제나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것일까. (150쪽)

3) 아침에 눈을 뜨면 또 지겨운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싶어 마음이 울적했다. (130쪽)

4) 자신의 어리석음을 비웃기도 하고 화도 내보았다. (451쪽)

5) 사랑하면서 경멸하는 것처럼 고통스러운 일이 세상에 또 있을까. (498쪽)

6) 실망을 감출 수 있는 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어야 했다. (475쪽)

7) 하나하나 너무 사실대로 얘기한다는 것도 궁상맞은 일이다. (251쪽)

8) 마음을 어지럽히고 있는 이 이상한 감정의 정체가 무엇인지를 그는 알지 못했다. 
   한없이 매혹적인 것 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역겹고 혐오스러웠다. (209쪽)

9) 이제 보니 나는 그 감정을 정말 벗어나려고 하지도 않았다. (486쪽)

10) 인간사란 죄다 덧없는 것이며, 따라서 언젠가는 끝이 있게 마련임을 알고 있었다. (497쪽)

11) 예상되는 절망을 미리 상상하며 이미 그 고통을 겪었다고 할 수 있다. (509쪽)

12) 모든 개인이 세상에 살면서 자기 자신을 위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다른 사람들에게 덜 요구할 수 있어. 
     다른 사람들에게 덜 실망할 거고, 다른 사람들을 더 자비롭게 바라볼 수 있어. (353쪽)

13) 상황을 자기만큼 알지도 못하면서 왜 나이가 많으면 응당 더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140쪽)

14) 누구나 파괴는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누구나 건설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187쪽)


15) 가고 싶으면서도 가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451쪽)

16) 난 남의 일에는 상관하지 않네. 나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지. (353쪽)

17) 사람은 인생에서 단 한 가지를 추구하지. 그건 자기 자신의 쾌락이야. (353쪽)

18) 사는 준비만 하는 데 이제 지쳤어요. 이제 진짜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199쪽)

19) 아직 모르겠네.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어렴풋한 느낌이 있을 뿐이네. (382쪽)

20) 마음속에 어렴풋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누군가의 멋진 글귀에서 발견하면 가슴이 뛰었다. (430쪽)

21) 결국에는 다다를 길이라면, 고생이 무슨 문제이고, 가난과 실망이 무슨 문제이겠는가? (413쪽)

22) 만물의 척도는 나 자신이니까. 세계의 중심은 나니까. 누구에게나 자기가 우주의 중심이야. (351쪽)

23)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지 말할 수 있겠나? 자네 스스로 답을 발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348쪽)

24) 젊은이들은 자기가 읽은 모든 것, 자기가 들은 모든 것이 거짓말투성이라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여야 한다. (201쪽)

25) 남의 충고에 따라 옳은 일을 하여 얻는 것보다 스스로 애쓰다 잘못한 실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425쪽)

26) 이류가 되기 위해 젊음을, 삶의 즐거움을, 그리고 많은 가능성을 포기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401~402쪽)

27) 인생이란 쓰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있는 것이니까. 내 목표는 인생의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것이네. 
     삶의 순간순간에서 그 순간의 정서를 음미하면서 말야. 후세 따윈 상관없네. (348쪽)

28) 사람은 한 번 살 뿐이니, 성공적으로 사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을 성공적인 삶으로 보아야 할지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체험, 자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아닐까. (407쪽)

29) 난 남들이 뭐라든 상관 안해요. 지금까지 하던 대로 할 거예요. 문제는 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지면서 열심히 하느냐 마느냐에 달린 거죠. (334쪽)

30) 사람은 저마다 철학자이며, 과거의 위대한 인물들이 세워놓은 정교한 사상 체계라는 것도 그것을 쓴 본인들에게만 의미가 있을 뿐이다. (431쪽)
출처 서머싯 몸 지음, 송무 옮김, <인간의 굴레에서 1>, 민음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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