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념 없는 여자들 진짜 많습니다-_-;
뭐.
모든 여자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제 퇴근하고 친구를 만나러 안양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무지피곤하더군요;
자리에 앉고싶었는데 마침 앞쪽에 자리가 나더라구요-
(자리 두개인곳 있자나용=ㅅ=;)
그래서 그쪽으로 이동을 해서 앉을려구 하는데.
그여자가 저를 빤히 보더니. 옆에 가방을두고 자리를 안비켜주는 거에요-_-;
(그여자가 바깥쪽으로 앉아있어서. 안으로 들어갈려구 발까지 들이밀었는데-_-;)
순간 버스안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거 같구 민망-_-;;;;;
그래서 저여자가 왜저러지-_-;;라는 생각을 하고있을때
버스가 서고 다른 여자가 타더니 안녕~이러고 앉는거-_-;
상황 정리;;
친구 탄다고 자리맡아둔거였습니다;
무슨. 놀이공원이나 놀러가서 자리맡아두는 것도아니고-_-
버스에서 자리맡기라뇨-_-;나이도 저보다 많아보여서 27정도는 되보이더만..
(저23살입니다.ㅡㅡ;;;)
뭐. 미안한 기색이 있는것도 아니고.
저도 짜증나서 한참을 쳐다보다가. 내렸습니다-_-
버스에서 자리맡아놓는게 정상입니까? 오유 님들?;;;;
전아니라고봐요.ㅠ
짤방은 젤조아하는 이가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