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불 떨어진 DSP

레인보우 김재경, ‘감격시대’ 합류…“캐릭터는 비밀”기사입력 2014-02-27 14:41:03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이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 합류했다.

27일 레인보우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재경은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에 출연을 준비 중이다. 최근 경기도 여주의 한 세트장을 찾아 첫 촬영을 마쳤다.

김재경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 팬들에게 근황을 소개했다. 사진에는 해맑은 미소의 김재경을 포착하고 있다. 하지만 김재경이 맡은 캐릭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직 비밀에 부쳐진 상태.

김재경은 소속사를 통해 “이렇게 큰 대작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감격시대’ 출연을 통해 김재경의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경은 2012년 JTBC 드라마 ‘몬스터’로 연기 데뷔한 후 2013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DSP미디어

김재경 겟잇뷰티 MC에다가 드라마 출연까지....

DSP가 소속가수 2명 추가해서 카라 재구성한다는 썰이 돌던데 그전까지 레인보우 빡세게 밀어주려나봐요 진작에 신경 좀 써주지...

그나저나 드라마에 아이돌 나오면 어지간해선 좋은 소리 못 들을텐데 명불허전 DSP 기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