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울고 있나요. 힘겨운 하루를 보낸 후 밀려오는 허탈함에 눈물 흘리나요. 그대 울고 있나요. 기나 긴 인내의 시간을 그대 작은 어깨론 감당할 수 없었나요. 하루 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무게로 지쳐 있다 해도 고개들어 돌아보면 우리를 닮은 사람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잖아요 우리는 해야 할 일이 많아요. 사랑으로 사랑없는 세상을 더 환히 비춰줘야 해요 희망을 가져야 해요 사랑으로 내일의 아이들에게 기회를 줘야 해요 이젠 웃고 있나요. 바보 같은 나를 믿는다면 내일은 더 좋은 날이라고 말해 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