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들.
1개월 딸.
두살터울의 아빠입니다.
첫째가 동생태어나고 질투 많이 할까봐 걱정했는데. .
다행히 많이 챙겨주네요.
얼집 선생님 말로는. .
장난감 차만 갖고 놀던 애가
이젠 아기인형만 안고다니고 업고다니고 뉘여주고 분유먹이고 이불덮어주면서 논다고. . .
그러다가 반친구애가 모르고 아기인형 밟고가기라도 하면 한바탕 난리친다고. . .
얼집 하원하고 집에 들어가면
콩이야~오빠왔다~! 이러면서 제일먼저 동생앞에 엎드려서 마주보며 머리 쓰다듬는 아들놈 넘 이뻐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