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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삼성의 광고카피
게시물ID : sisa_137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디
추천 : 2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2 19:09:20
우리들의 시대는 그들의 시대보다 진실하다

진보세력이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가 아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것은 광고카피이다. 그것도 보수의 진정한 '핵'인 삼성의 광고카피다.
그것도 가장 치열한 전쟁판인 스마트폰의 광고카피다.
어떡해서건 물건을 팔아먹어야만하는 순수한 열정이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다.
그 '순수한 열정'은 결국 이 시대의 흐름을 정확히 집어냈다.

진보세력들은 꺼려한다. 세대간 대결의 모습을 말하는 것을.
세대간대결은 진보세력이 우리나라 보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데도 그들은 이것을 말하기 꺼려한다.
찔려서.
그러나 보수세력은 세대간 대결의 모습을 계속 이야기 하려 한다.
장년층에 대한 무시와 경멸의 감정을 부추겨 그들을 결집하고 단속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보수의 '핵' 삼성이. 그것도 자본주의의 꽃인 광고카피로 웅변한다.
'우리들의 시대는 그들의 시대보다 진실하다.'
보수세력을 결집하려고 하는 말이 아니다.
박원순 지지세력이. 한나라당 반대세력이 더 많은 젊은 세대가 그들이 파악하는 주 고객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 광고카피는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면 세대간 대결만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니다.
보다 진실한 세계로의 통로로써 스마트폰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진실한 세계를 향하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통로인 '미디어'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장년층이 접하는 미디어는 모두 거짓이다. TV, 오프라인신문, 라디오 등등.
그들에게 진실한 미디어를 접해보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진실을 향한 미디어는 마약같은 힘이 있다.
저들이 그렇게도 통과시키고 싶어 안달하는 한미FTA 독소조항중 하나인 레칫조항처럼
1mm만 발을 들여 놓아도 진실의 늪에서는 절대로 빠져나갈 수 없다.
1mm에서 2mm로, 2mm에서 1cm로, 1cm에서 1m 로...
빠져드는 속도는 가속을 더한다. 전진만 가능할 뿐이다.

장년층들에게 우리들의 미디어를 접하게 해 보았나?
해보면 안다. 그들이 얼마나 신기해 하는지. 그들이 얼마나 생각보다 빨리 그 '진실의 늪'에 빠지는지.
한명을 늪에 빠지게 하면 그 한명은 다시 보수로 돌아갈 수 없다.
그들이 어서 빨리 늙어 죽기를 바라는 것 보다 진실쪽으로 끌어오는것이 두배의 효과다.
그쪽표가 하나 줄어드기만 하는 것보다 그쪽표 -1, 우리표 +1로 +2의 효과다.
시간도 훨씬 적게 든다.

그들을 한명한명 우리 진실쪽으로 끌어오면 거짓의 미디어는 조금씩조금씩 위축된다.
거짓의 미디어가 조금 줄어들면 진실의 미디어가 조금더 커지고 진실쪽으로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

그들에게 진실된 미디어의 맛을 보게 하자.
삼성이 돈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만들어낸 저 광고카피가 피할수 없는
셀프 그레이트 빅 엿이라는 것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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