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보니 쉬운일하나없더이다.
어릴적의 패기나 용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지오래고
술한잔마시고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내자신이 너무작아보이더라
모두자라 철없던시절 잊어가며 지금생활에 충실하고있는데
난왜이렇게 어린시절을잊지못하고 향수에젖어있을까
그때로돌아가고싶다 힘든모든일 어깨동무한번에 같이있단이유만으로 버틸수있던 시절로
난 갈수록 나약해지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