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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에 같이 나가는 얘가좀 이상함 -, -;;
게시물ID : humorstory_263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희웅
추천 : 1
조회수 : 5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2 19:32:10
시니어 클럽이라는 60대 이상의 노인들의 일자리 취업보상을 위한 한 사회봉사 단체에 나의 벌점을 깎아내릴려고 온 힘을 쏟아부어 열심히 사회봉사를 2틀했음 꿈의 농장??? 일단 거기 갔는데 내 또레에 인상 서글서글한 아는 놈 이랑 사회봉사를 나감 그렇게 비닐 하우스 뜯고 새로 교체하는 작업 , 물 호스 잘 흐르나 점검하기 오류 있나 보고 상추 담은 박스 테이프로 일일이 붙여서 적셋 , 청셋 싸인펜으로 찍찍 그어서 냉동창고에 넣는일을함 근데 이놈이 사회봉사를 하면서 '너 일진짜 잘한다 , X발 쩐다 너 존경 ㅋㅋㅋ' 라는 말을 하면서 내 겨드랑이하고 옆구리 살을 계속 어루만짐 이쁘장하고 때깔고운 여자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몰론 이새끼는 남자새끼임 그리고 어제 점심 먹고 2시좀 지났을까 물 호스 교체 작업 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새끼가 좁디 좁은 상추밭을 건너 수구리고 있는 포즈의 나한테 뒤치기 박는 시늉을 하는거여요 ㅠㅠ; 나 순간 존나 놀라서 계 갑빠를 탁 밀고 '야이 씨벌놈아' 라고 말하고 너 그러다 부정탄다고 말하고 다그침 근데 그새끼 음흉한 눈으로 '알써 알써.. 미안 ㅋㅋ' 하면서 그 머냐 1박 2일 엄태웅 이승기 주머니에 쪽찌 넣어 마지막에 웃음 지을때 그 비스무리한 얼굴표정으로 나를 보는거여;; 나는 진짜 완전 개 소름 끼쳐서 그날은 그녀석하고 동 떨어져서 작업함 그리고 또 집에 바래다 줄때 봉고차 타고 가는데 이새끼는 좁디 좁은데 맨 앞좌석 내 옆자리에 앉음 , 운전석 바로 오른쪽에 있는 유아용 좌석이 있는데 나 거기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낑낑 거리면서 움직이도 못하고 감 ㅋㅋㅋㅋ 아 이새끼 어쩌지 앞으로 3일 남았는데 , 얘가 일은 참 잘하는데 나한테 하는짓이 개 또라이 정신병자임 찌빰 나 아 아아 3일 남았는데 어쩜 오유 선배들 힝 살려줘요 그리고 요상한게 내가 꿈의 농장을 봉사하러 가는데 그 꿈의 농장 주임 아저씨가 나를 유난히 좋아함 몰론 다른 또래의 비해 어른들과 말하고 지내는것이 많아 말이 잘 맞는거라 생각 했지만 내 옆 게이놈 보다 나를 더 신용하고 좋아하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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