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보고있는 일에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전 지방 공장에서 중간관리자로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자주 들르는 식당에 30대정도로 보이는 젊은사람들이 새로 옵니다. 금연이라고 버젓이 붙어있는 식당에서 담배를 피더군요. 안그래도 식당도 좁은데 연기가 안빠져나가더군요. 전 그냥 혀를 찼습니다. 젊은사람들에게 조언하는게 힘들더군요. 그냥 옆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그사람들 이야기가 들립니다. 대통령이 어떻다 무슨당이 어떻다.. 그사람들이 그런말을 하니까 저도 모르게 실소가 흘러나왔습니다. 절제해가면서 쓰려니 힘드네요. 주변공장에 새로온사람들같은데 알아봐야겠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