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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너져 버릴 뻔 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219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캣☆
추천 : 3/10
조회수 : 26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9/06 16:22:37

........매몰차게스리

안 보겠답시고 이 악물고 친구들 문자 씹고 있는데
덜커덩 온 그 녀석의 문자

나 반지 가지러 집에 갈게
집에 언제 있어?

....................아

지금 와 지금 당장...지금 와주라
나...보고싶어서 죽을 것 같아 란 기분을 뒤로 하고

내가 부쳐줄께 주소를 알려줘 ^-^

이렇게 보낼 수 밖에 없는 나

하지만 이렇게 마른거 보면 넌 화부터 낼거고...울기부터 할 거고
나 땜에 너도 힘들 때 의지 많이 못했을 테니까
날 보면 화낼거야 모르는 사람들 많이 알게 된 것도 엄청 질투할테구
아직은 아냐 아직은...
지금은 네 얼굴만 봐도 나 울어버릴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줘

빨리빨리 뛰어가서
확 안고서 보고 싶었다고 말해줄께

너 밖에 없다고

내가 아무리 많은 사람들을 사귈지언정
진짜 친구는 너희들 뿐이라고
미안하다고 해야겠다

....날씨가 참 춥네요

이제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할텐데
뭐가 좋을지..갈피가 안 잡힙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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