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가족들과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그곳에는 아주 이쁜 꽃이들이 많이 피어 있었드랬죠...그중에 코스모스가 너무 이뻐서 멍하니 그 꽃을 바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어머니께서 다가와 어머니께서 말씀 하시더군요.. "석훈아 이 꽃이쁘지?" "응" "그래 꽃은 이쁜거야~ 그런데 이렇게 이쁜 꽃을 꺾으면 꽃이 이쁠까 안이쁠까?" "안이뻐" "그래 석훈아. 꽃이랑 여자는 꺾지 말고 이렇게 두고 봐야하는거야" 그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고...지금도 그렇게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솔로인가 봅니다. 아 엄마 진짜!!! -싸이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