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등학생인데요

저희 부모님이 중학생떄 이혼을하셧습니다.

제가 지금은 말을 못하지만 (그래도 친한애들 몇몇에게는 말을햇지만)

대학생활되면서도 왠지 친한친구 생기면

이런말 하게되는데요,

대학생님들은 혹시 주변에 친구들중에 

부모님이 이혼하셧거나 혹은 부모님 돌아가시거나 

그런 분들 몇명정도 계시나요?

그리고 그런 친구분들 보면서 어떤생각 하시나요?

막 '잰 부모님 이혼하셔서 자라온 환경이 안좋아 성격 꼬엿을꺼야'

그런 생각하나요 아니면 불쌍한 생각하나요?

횽들 누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재친구들은 재가말할떄 어느정도 짐작은 햇지만 진짤줄 은 몰랏다면서

위로 해주엇느데

친구들은 초딩때부터 봐온 애들이라서 그런데

대학생떄면 다들 초면일꺼잖아요

이런 저를 보면서 어떤생각을 하게되나요?

냉정하게 적어주시면 감사합겟습니다

아전 남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