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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19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0
조회수 : 117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0/13 20:13:04
전문대를 졸업하였고.. 지금은 대기업 생산직에 근무중입니다...
처음에는 대기업 생산직에 합격하고, 세상 다 얻은 듯 기뻤는데..
막상 일을 해보니.. 돈을 떠나서 현실은 참 답답하더군요..
끝이 보이지 않는 교대근무, 연장근무, 잔업 등.... 많은 것들이 힘들더라구요..
또 다른 군대에 온것만 같고,, 군대는 전우애라는 것이 있지만.. 여기는 뭐..;;;;
서론이 길었네요...
내년 초까지 일을 하고 4년제로 편입을 해서 학교를 다니고 싶습니다...
그냥 무작정 4년제를 나올려고 하는게 아니라.. 제가 어릴때부터 해보고 싶은걸 해보고 싶기때문이에요..
대기업 생산직은 그냥 무작정 돈만 보고 쫓아 온거라서.. 참 많이 후회가 되네요...
제 나이가 27이 되는데... 일단 지금 번걸로는 2년동안 등록금 및 용돈은
어느정도 충당할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제가 걱정하는 것은 2년이 지나면 또래보다 많은 나이, 안정된 직장을 다시는 못 얻을수 있다는
불안감 등.. 여러모로 걱정이 앞서네요...
저처럼 늦깍이 대학생분들 계시나요?? 좋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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