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보실 분은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십시오.

제가 부탁드린건 제발 따라 주십시오.

1. 점 의뢰는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search&ask_time=&search_table_name=bestofbest&table=bestofbest&no=57396&page=1&keyfield=subject&keyword=%C5%B8%B7%CE&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57396&member_kind=
여기서만 받습니다. 

댓글로 하루종일 달았습니다. 

먼저 의뢰하시고 기다리시는 분이 있으니 순서대로 차례차례 하자고. 

근데도 고게에 올려서 1%님 봐주세여 ㅠㅠㅠ 1%님 봐주세여 ㅠㅠㅠ 하시는 분이 

차암 많더군요. 

(심지어 제가 저 글로 가서 신청하라고 댓글을 달아 놓은 글에다가도 
1%님 여기 달면 봐주시나여? ㅠㅠㅠ 주절주절 제가 어느 오빠를 좋아하는데 주절주절주절...
이렇게 댓글을 달아 놓으셨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부디 의뢰하실 분은 저 글로 가서 적어 주시길 바라구요.

이제부터 고게에 1%님 봐주세여 어엉어엉어 ㅠㅠ 하는 글 올라오면 

무시 + 만약 상황 판단하시고 제 글에 댓글로 의뢰 달아 주신다 해도

점 안 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_=.


2. 시기/ 너무 단순한 질문은 안 봐드립니다.

시기 경우에는 타로카드로 볼수 없는 류의 점입니다. 

그건 무당집으로 가주시구요.


내 연애운 좀.

시험 운좀.

맘에 드는 애가 있는데 어떄.

나 내년운 좀 봐줘(-> 장르가 다릅니다. 타롯점을 보실게 아니고 토정비결 보러 가십시오.)

나 전반적인 운 좀 봐줘(-> 이것도 역시 장르가 다릅니다. 사주 보러 가세요.)
...

이런식으로 최소한의 소스도 안 주고 질문 하시는 분은 그냥 무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을 볼수야 있지만 너무 힘들어요.

그러니 저렇게 간단히 적고 보실 분은 돈주고 보러 가세요.





2. 피드백 좀 주세요...

봤으면 봤다 맞으면 맞는것 같다 틀리면 틀린것 같다

말 좀 해주세요.... 

생색 내고 싶지 않아서 걍 피드백 상관 안하게요 하고 닥치고 계속 해석 달았는데요...

진짜 이건 아닌것 같아요 무슨 제가 님들의 노예도 아니고 ㅠㅠ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무지 힘 빠지는 일이고
(타로 다뤄 보신 분들이 댓글 가끔 가끔 달아 주셨죠? 
타로 보면 기운 빠지고 힘든데 이 많은 양을 하시다니 어쩌구 저쩌구...
상황이랑 카드 키워드들이랑 조화 시키고 맥락을 짜내는 과정 
상당히 힘듭니다... )

시간 마저 많이 잡아 먹는 일인데 

복채로 맞다 틀리다 한마디 점 결과를 봤다 한마디 못 적어 주십니까?ㅠ

제가 돈을 달라구 한것도 아니구 사례를 달라 한 것도 아니잖아요.

사례 해주신다는 분에게 사례 해주신다 하면 혼내드린다고 까지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제가 요구한건 단 하나 '피드백'입니다.

근데 꽁으로 보는 점이라고 보고 그냥 가시는 분이 태반이고,

심지어 결과 나온것만 보시고 본인 댓글 지우시고 ㅌㅌ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아 진짜 이건 불쾌했음...=_=)



반응을 주셔야지 제가 점 보는 방식을 수정해 나가면서 실력을 키우지,

무슨 바보 상자처럼 하루종일 카드 섞고 기계적으로 읽어내고 ... 누가 틀렸는지 맞는지도 안 가르쳐주고

계속 같은 행동만 반복 반복 반복 하고 있으면 진짜 멍청해진 것 같거든요.


쫌... 쫌... 보셨으면 답 좀 주세요... 

부탁드릴게요.


-

그딴 쓸데 없는 정보를 누가 보러 오냐 
아이고 참 대단한 일 하십니다 

하고 빈정거리는 댓글 봐서 울컥했을때도 약속 드렸으니 다 해석 달아야지...

하고 틈나면 해석 열심히 열심히 달았는데...

점을 보시는 분들이 기본적인 것들 안 지켜 주시면 너무 힘듭니다. 

저런식으로 한방에 사람 상처 주는 것보다 

작은 피곤함이 쌓이게 해서 누르는 피로가 더 크다구요... 


...일단 보실지 모르겠지만..  글 올려 보는데요, 

계속 이런... 기본적인거 안 지켜주시고 그러시면... 

그냥 예의 없는 놈 되더라도 글 폭파 하고 사라질까 합니다. 





제가 선뜻 봐드리겠다고 나섰는데 계속 짜증 부려서 죄송하구요 ㅠㅠ. 

오유님들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랄게요. 이만 저는 과제 하러 가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