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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인데 차였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love_2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봉제인형
추천 : 1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28 00:12:43
400일 넘은 커플이였는데...

저는 정말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친한 친구 같데요 편하데요

친구들이 너무 잘해주면 안된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전혀 아까워하지않고 내 시간 내 모든 것을 할애했어요.

그런데 남은건 제 텅 빈 잔고와 구겨진 자존감 뿐이네요...

이제야 친구들이 말하길 상등신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참.. 그냥.... 위로 좀 해주세요..

나 좋다고 먼저 사귀자고 할 때는 언제고 만나서

아무말도 없다가 집 들어가면서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정말 고마웠다고

끝이네요. 위로 좀 해주세요.. 사실 괜찮은 척 하고 싶은데 사실 정말로 너무나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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