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속에 시도한 접사의 결과는 미흡하지만, 그러한 실망속에
가지는 왠지 모를 뿌듯함...
아마도 처음 경험한 탐험가의 마음과도 같을겁니다.
처음에서 느낀 실패감과 좌절을 딛고 다음에 도전할때의 준비감이 느껴지는....
'다음번에는 처음과 같은 실수는 하지말자~!!'
이러한 마음 가짐이랄까요?.
하지만 두번째가 전 더 힘든 준비인가 봅니다.
부담감이란....
준비단계에서 지쳐버리고 있네요.
4월의 봄에 접했던 접사의 다음 단계가 준비되지않고 무작정 가을 잠자리를 찍지를 않나...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