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물로 기획되고싶은 부산 술쟁이의 주안상 시리즈입니다.
요새 여름에 부산여행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안그래도 서울사는 친구가 부산 내려와 술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친구가
"부산사람은 참 부러워. 늘 여행하는 느낌으로 살거 아냐. 바다도 보고"
...... 응?? 매일 출근 지옥인데?? 바다 1년에 한번 볼까 말까인데?? 우리집에서 바다 차몰고 1시간 가야되는데?? 심지어 바다 별로 안좋아하는데...???
부산을 참 좋아하지만, 늘 여행하는 느낌이고 바다보고 회먹고 하는건 아니란다ㅠ 그러니 늘 술을 달고 살..... 아닙니다.
먹은건 댓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