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좌파들의 이중성을 지적해볼게.
자 보자, 엠비는 임기 5년 내내 친일파라는 욕을 먹었지. Hold back 을 지네 맘대로 해석해서 선동하고 날조했지.
최근에 있었던 한일 군사 정보 협정에서도 팔팔 뛰면서 친일파 드립을 섞어가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들을 해댔지.
그러다가
이명박은 임기 초부터 생각한 독도 방문을 실천했지.
근데 이게 웬일?
이제 좌파들이 독도 방문을 까기 시작했다.
뭐지..?
친일파라고 하며 독도에 관해 소극적이라며 욕을 하던 그들이 독도를 방문하니까 또 다른 해석을 하며 까기 시작했다. 예컨대, 친인척 비리를 덮기 위해 갔다는 둥. 과학기지 건설은 자연파괴가 될 수 있으니 일단 보류하자고 했는데 또 이걸로 좌파들이 물어 뜯기 시작했다.
뭐지..?
이들은 분명 제주 해군기지 건설 때는 갑자기 자연보호사랑협회원으로 둔갑해서 구럼비를 지키자며 해군을 해적이라고까지 표현하며 자연을 지키기 위해 외치던 그들인데 독도는 자연이 훼손돼도 상관이 없다???
정말 하나에서 열까지 일관성이 없는 그들이다.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자들일 뿐.
국론분열을 일으키기 위함일 뿐.
그들은 진보적인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이명박이, 아니 보수가 무슨 짓을 하든 꼬투리를 잡아서 깔 인간들이다.
절대 그들은 애국자들이 아니다.
그저 이념놀이에 미친 파시스트들이다.
난 이번을 계기로 원래 안좋게 보던 좌파들을 더 안 좋게 보게 됐다.
이런 말이 있지.
네이트에 오면 정치에 관심없던 사람들도 보수가 되고 중도들도 보수가 된다고.
총선 때도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만 외치다가 털려놓고 또 이러고 있다.
고인인 노무현에게는 예의를 갖추라면서
고인인 박정희에게는 예의를 갖추지 않는다.
김대중의 한일 어업 협정은 까지 않으면서
박정희의 독도 파괴 발언에 대해서는 날을 세운다.
좌파들은 그냥 패배주의자들일 뿐이다.
이들은 좌파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해도 대통령 탓 할 인간들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겠다.
좌빨들아, 너네 인생이 시궁창인 건 다 니네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