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nL6uXjnrGlA
단순히 전문가들에게 좋은평을 받고 상을 많이 받은 명화들이 아니라
본인에게 가장 정감이 가고 여러번 봐도 질리지가 않았던 자신만의 명화를 하나씩만 소개해봅시다
시시할수도 있겠지만 저의 최고의 명화는 신데렐라맨입니다
아주 예전에 봤지만 지금까지 거의 수십번은 본거 같네요
한떄는 챔피언까지 했던 퇴물복서 짐 브래독이 자신의 가족을 먹여살리려고 다시 복싱을 시작했고
그의 처절한 복귀를 보면서 불황에 허덕이던 미국인들이 다시 한번 희망을 얻는 내용입니다
무엇보다도 러셀 크로우의 처절한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입니다
어떻게보면 뻔한 결말일수도 있겠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 내용이 저한테는 이상하게도 많이 와닿었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