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눈팅족입니다. 우선 제가 약간 술에취해있어서 문장의 순서나 이런것들이 약간 어색하거나 헷갈리더라도 이해를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너무 가슴이 아파서 온라인에서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건은 어머니께서 6시반에 일하는곳에 보온병을 두고왔다고 일하는곳으로 가셨습니다 (보온병은 내일 등산을 가시는데 필요해서 가져가신것같습니다) 일하는곳은 차로 20~30분정도 소요가 됩니다 근데 아버지가 이해할수있는? 시간이 8시정도됐다고 하는데 그 시간을 넘기자 어머니에게 전화를해서 나무라셨나봅니다 좀심하게 ... 아버지 성격을 알고있는 어머니는 그것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많이하셔서 곧장 집으로 오셨고 아버지 성격을 아니까 올라가면 노발대발 하실분이라 주차장에서 25분정도 있다가 올라가서셔 9시 쯤에 도착을 하셨다고 합니다. 이게 문제의 전부는아니고 도착을해서 왔다갔다하면 1시간정도면 오게 될일을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하면서 왜이렇게 늦게왔냐고 물어봤다고 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어머니는 얘기도 나누고 일하는곳도 보고왔다 (어머니가 일하는곳은 병원입니다) 환자들도 보고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이해합니다 왜냐 그정도면은 남자나 여자를 떠나서 일하는곳에 가게되면은 용건만 마치고 오는게 아니라 직원들이랑 얘기도하고 자신이 돌보는 환자들도 보고 인사도 나누는것이 일반적인 행동이라고 봅니다. (저는 진심으로 어머니가 자신의 직업에대해서 자부심이 있다고 평상시에도 저는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러한 부분을 이해하고있고요 문제는 여기에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전에 처음에 전화를할때에 아버지는 집에서 맥주를 드시고있던 상태였고 전화를 할때 욕설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들어와서 어머니는 얘기를하고 환자들도 보고왔다 라고 얘기를했는데 그것에대해서 충분히 자신이 납득이 갈만한 얘기가 아니였다고 생각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오자마자 또 욕설을 하셨고 그것으로 어머니는 듣고 주무셨다고 합니다 . 내일등산이 아침 8시에 가야되기때문에 일찍 주무셨다고 합니다. 근데 1시간 반뒤에 아버지가 폭력을 행하시면서 어머니를 대하셨고 깨우셨다고 합니다. 그것으로 계속 얘기를하고 폭력을 행하고 폭언을 하셨다고하는데 그것을 어머니는 더이상 못견디겠는지 (저는 11시에 일이 끝나서 일하는곳에서 힘든일도 있고해서 퇴근하고나서 친구랑 술을 마시고있었습니다) 저한테 1시반쯤에 전화를 하셨습니다. 빨리 들어오라고 해서 갔더니 이렇게 일이 벌어진뒤였습니다.
아버지는 되게 가부장적이십니다. 집안에 가장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냐 이런식으로 얘기를하시는데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모든부분을 자신이 알고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셔서 말이나 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그런부분들은 저는 어머니가 늦게온 부분이 이유를 얘기하신것만으로도 이해해 줄수있는 부분이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버지는 그런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못해주신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직장인데........... 이것이 너무 과잉으로 표현되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의생각은 여기이고 아버지는 어머니를 매우 사랑하십니다. 어머니도요. 이건 제가 자라면서 봐온 매우 익숙한 모습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봐온것이 잘못되었다고는 생각을안합니다.
어머니는 이번일로 아버지를 이해할수없다고 하셨으며 어떠한 결과든 끝을 보시겠다고 하신 상태입니다.
저는 아들로써 어떠한 말로 얘기를 해야하는지. 어머니가 원하는 대로 가야하는지. 아버지를 설득하고 좀더 이해의 폭을 넓혀드려야 하는지. 저는 지금 고민이 좀 많습니다. 저는 내일 가족외식을 통해서 좀 얘기를 하고 술한잔을 하고싶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