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 의원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 참가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7월 중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슈스케4’ 서울 지역 예선에 참여, 3차 예선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한 온라인 사이트에는 강 전 의원의 ‘슈스케4’ 예선참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강 전 의원은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스케4’ 합격했습니다. 조짐이 좋은데요”라며 “2차 예선은 7월 이후라고 하니 우선은 선거운동에 매진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강 전 의원은 1차 예선에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제출했다.
‘슈스케4’는 국내 8개 지역 예선과 미국 LA와 뉴욕 예선, 호주 시드니 예선, 육군 현역 장병 예선을 거쳐 15일 개막식을 갖는다. 첫방송은 17일 오후 11시.
// 시장님께 저격당하고 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