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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씨 진짜 인증함진짜
게시물ID : diet_2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발꾸라악
추천 : 1
조회수 : 7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2/09/04 22:06:47

아나

 

정말 친한 선배A를 만남

1년전에 처음만났고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

 

내가 며칠뒤에 1년전에 만난 또다른 선배B를 1년만에 다시 봐야 하는 일이 생김.

그리고 그 B라는 선배가 나를 (외형상)좋게봄.

 

그래서 A한테

"나 일년전이랑 비교해서 좀 찌긴 했는데 차이 많이나냐"

했더니

"장난하냐? 그걸말이라고해? 엄청차이나지"

 

돌직구 甲

아..

A랑 B둘다 남자.

B는 내가 1년전 그상태 그대로인줄 알것임..

 

저더러

"팔뚝이 나만하다"

"얼굴이 터지려고한다"

(모자쓰고온날이면)"너 1년전에 그 모자 그림자만큼 살이 없었는데 볼살이 엄청 늘었다"

"니가 지금 웃어서 생기는 광대는 뼈가 아니고 볼살이니 뼈라고 착각마라"

"빼긴해야겠다"

"남자떡대아니냐"

"내가 그냥하는소리가 아니고..좀 빼라"

"예전에는 예뻤는데 지금은 살쪄서 안예쁘다"

"너장난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친한선배고 원래 막말 하는 사이라 신경안쓰는데

오늘은 자꾸 살에 관련한 돌직구를 펑펑날림

사랑이 담긴 말인걸 암 ^^

나 살ㅃㅐ라고 일부러 더 심하게 ^^ㅋ

 

 

ㅋ고맙다..

 

진심..

 

저 지금으로부터 딱 한달뒤

 

지금보다 10kg뺍니다

지금 58키로고요

48만들어서 올게요

 

1년전에 163cm 52kg이었는데요

체형이 가슴골반이 좀있고 허리가 들어가서

그때 사람들이 몸매좋게봤는데 이체형이

살이 찌면 상체 하체중 제일 두드러지는 부분이

장난아니게커져서

진짜 돼지같음 물론 163에 58에 돼지가 맞긴 하죠;

 

 

내가 진짜..

 

누구한분이라도 이글 기억해주세요

나진짜 뺌

 

물론 기억못하셔도 ㅋㅋ 그냥 열받아서 글써요

 

별다른 계획은 없어요

 

스페셜k큰거사왔어요

 

아침은 단디 밥 먹고 (그래도 약간만)

 

점심저녁 다 스페셜케이먹고

 

제가 좀 하체가 단단해서

그 침대끄트머리에 팔 대고 다리는 바닥으로 쭉 펴서

한마디로 팔굽혀펴기 반대로 하는거 있잖아요 그렇게해서 팔뚝살빼고

윗몸일으키기정도 하고

 

그려러고하거든요

 

 

조언좀 더 주실분?

 

 

제가 원래 안먹으면 살이 안먹는만큼 쭉쭉 빠지는 스타일이라

걱정은 안하지만..

 

 

 

 

 

 

 

아 ㅋㅋ 열받네

 

내가진짴ㅋ

빼고만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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