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찾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편리하게 음슴체.
북미, 유럽, 한국, 일본에서 사용해 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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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라인의 익스프레스 딜을 통해서 호텔을 굉장히 싸게 건질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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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 닷컴은 그 동네에 어떤 호텔이 있는지 찾아보는데에 굉장히 편리. 하지만 중간업자로써 일을 잘하는 지에 대한 확신은 없기에 그냥 검색도구로만 활용하고 예약은 그 숙소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는 편
후기 딱히 찾아볼 필요없이 그 호텔 브랜드만 믿고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곳들:
Accor - 특히 ibis 쪽에서 가성비 좋은 호텔을 많이 만나봄.
다만 저 숙소들이 가장 싼게 아닐 수 있음. 다만 지금까지 경험상 호텔시설측면에서 저렇게 국제적으로 영업하는 호텔 브랜드를 갔다가 똥 밟은 적은 없었음
요즘은 에어비앤비도 많이 쓰지만 에어비앤비도 중간거래업자로써 분쟁이 생겼을 때 중재를 잘 해주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많이 들어서 써본 적이 없음... 모든게 잘 굴러간다면 에어비앤비가 좋은 옵션이 되겠지만 이거따지고 저거따지다보면 결국 호텔에서 하룻밤 자는거랑 비슷한 가격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최소한 현지언어/영어 둘 중 하나라도 잘해야 뭔가 잘 못 됐을때 일처리하는게 더 편한 것 같다는 인상
각 나라 여행에 특화된 여행사이트가 많이 있는데, 그런 곳 리뷰를 찾아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됨. 특히 어떤 지역에 머물러야 여행에 편한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음.
한국 1박씩 다닐 때는 괜히 찜질방가서 고생하는 것보다 모텔이 낫더라 그리고 동네마다 모텔이 몰려있는 동네가 있는데, 정말 엄청난 행사가 있는게 아니라면 그런 숙소들이 다 매진되는 일도 없음
그래서 그냥 그때그때 야놀자나 여기어때같은 앱을 이용함.
요즘은 저 앱들을 통해서 펜션, 호텔, 게스트하우스도 검색된다는 것 같은데 써보질 않아서 거기에 대해선 코멘트 불가...
하지만 모텔은 거기에서 검색되게 만들려면 최소한 해야하는 것이 있는지 아직까지 똥을 밟은 적은 없음
일본
(오사카한정) 호텔라이잔
오사카남쪽 신세카이부근에 있는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 고시원 느낌이고 근처 동네가 후줄근하지만 가격이 깡패라 용서 가능
숙소리뷰검색
소개한 모든 검색도구에서 사용자들이 평가를 남긴 것을 조회 할 수 있음
그리고 요즘은 구글에서도 리뷰 검색을 알아서 쏴주는데 이 것도 꽤 참고할만함... 위치 찾으려고 어차피 구글 찾아야하니 겸사겸사
한국사람 리뷰로 한정짓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치면 앵간한 곳은 다 나오더라는...
좋은 점이야 뭐 다 좋은 점이고 별점을 낮게 준 평가만 따로 조회하는 편.
특히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가 있는지, 그에 대한 운영업체의 태도는 어떤지를 중점적으로..
요약: 결국 다 똑같이 호텔 예약사이트 보고, 사람들 리뷰 찾아서 가는거지 별거 음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