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려했는데.. 어떻게 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빠엄마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자문제로 서로 오해가 많으세요 요새.. 제가 보기엔 아빠의 미적지근한 대응도 문제고 엄마의 밀어붙이기식 오해도 문제네요 아직도 서로 많이 사랑하십니다, 사랑이 식은건 아니구요.. 그래서 자주 다투시는데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금방 풀리시고 잘 지내시는데 항상 그러실 때마다 제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저혼자 끙끙앓고 그러네요 편지를 써볼까 생각했었는데 쑥쓰러워서 못하겠더라구요, 츤레데라.. 이거 맞나; 아까 그글은 거의 심정토해내듯이 쓴거라... 표현이 격하네요 위로해주신 분도 고맙고 고민상담을 해주시겠다는 분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