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테이크해먹네요.
등심이구요. 수입산 입니다.
저는 중국산 먹을땐 제가 중국사람이다 생각하고
미국산 먹을땐 제가 미국사람이다 생각하고 먹으니 수입산에 반감없어요.
어차피 유명레스토랑에서도 미국산 질좋고 비싼걸로 스테이크하지
한우로 스테이크 하지않는걸로 알아요.
저번 빕스에서 스테이크먹을때 신발 삶아놓은줄 알고 울뻔...
이번에 1키로 주문했어요. 아들 심부름 시켰더니 32천원 등심입니다.
소스 허브 버터 다주네요.
대형마트에서 할인할때 사먹는 소고기 맛이랑 틀리고...
1키로 인데 굽느라 저는 제대로 먹지도 못했는데...
조금 남았어...ㅜㅜ 제가 왜 황제 다요트못하는지 아시겠죠.
둘이 먹는데 저는 200그람 먹는느낌...
이녀석 학원 안가고 하나씩 더 주어 먹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