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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의감이 밀려온다.. 빡치지도 않음..
게시물ID : sisa_138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렐리아노
추천 : 10
조회수 : 47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1/23 02:48:58

당연히 일제는 다 청산된 줄 알았고..

당연히 독재의 잔재는 다 숙청된 줄 알았고..

당연히 유시민이 경기도에 있을 줄 알았고..

당연히 당연히 한명숙이 종로에 있을 줄 알았고..

당연히 사대강은 보존될 줄 알았고..

당연히 노무현은 봉하에서 잘 지낼 줄 알았고..

당연히 조중동은 곧 망할 것 같으며..

당연히 FTA는 통과되지 못할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다니는 주변 사람들과

이렇게나 저렇게나 쓰여지는 역사의 끝에 앉아 

정치적 성향에 대해 회의감이 밀려온다..

어떻게 어떻게 막을 수 있으며, 어떻게 어떻게 희망이 있는지 어준이 형이나 누가 좀 말해준다면 좀 위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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