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IR센서를 활용한 게임은 원투스위치 밖에 못 봤는데, 원투스위치에서도 입이 열고 닫히는 것만 인식하는 게임밖에 없어서 잘 몰랐습니다만...
등에 IR센서가 달린 조이콘을 꼽고
팔과 다리가 움직이면 저 흰 것들이 움직이나 봅니다. 이걸 IR센서로 감지하는군요.
그게 게임 내의 로봇과 연동해 로봇이 움직이는 구조군요. 라보의 다양한 기믹들은 IR센서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네요.
피아노도 IR센서로.
게임 안에선 원리를 알 수 있게 도와주나봅니다.
정말 아이들 학습용으로도 좋은 체감형 게임 컨트롤러가 탄생한 거 같아요.
앞으로의 라보 활용도가 정말 기대됩니다.